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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9 16:11

성모님께 드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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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장미향이 가득한 5월!

사랑 정겨운 어머니의 향기와 함께 어머니를 찬미하는 이 시간!

손에 손에 가득 담은 촛불로 저희 마음과 삶을 봉헌합니다.

주님을 모르고 성모님을 몰랐던 여고시절,

교정 성모 동산에 화관을 쓰신 성모님을 뵈며 제 꿈을 키웠습니다.

남을 돕는 사람이 되어야지, 아픔을 만져 주는 따뜻한 사람이 되어야지.

그러다 15년이 지난 뒤, 주님의 딸, 성모님의 딸이 되었지요.

어느 날 꿈속에서 “로사리아, 기도 많이 하거라.”하신 어머니.

어머니의 이 말씀이 감사의 기도, 평화를 위한 기도, 이웃을 사랑하는 기도임을 늦게

깨달았으니 얼마나 우매한 딸인지요.

하느님 은총의 분배자 어머니!

이 호칭이 좋아 가슴 뛰었던 적도 있습니다.

하느님의 은총을 골고루 나누어 주시는 분 이런 분이 제 어머니시고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항상 우리 곁에 계시는 분도 어머니시니...

거룩한 삼위 천주의 복된 찬미자 어머니!

저희의 뜻을 전달해 주시는 가장 힘 있고 자비하신 분, 이 기도가 또 얼마나 든든한 한지요.

어머니,

사랑 가득한 자비의 희년에 어떤 모습이든지, 어떤 삶이든지, 어떤 사랑이든지 모든 것

두 팔 안으로 받아 주소서.

어머니를 더욱 사랑하는 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가슴으로 사랑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랑하겠습니다.

여고시절 품었던 꿈 남을 돕는 사람,아픔을 만져 주는 따뜻한 사랑을 하겠습니다.

어머니...

뜻깊은 30주년을 맞이하는 우리 구암 공동체도 한 마음으로 일치하여 감사의 기도,

평화를 위한 기도, 이웃을 위해 기도하는 믿음의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어머니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니!

2016년 5월 3일 성모의 밤 어머니를 사랑하는 딸 이금선 로사리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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