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2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리스도인들은 성사적 표지로 현존하는, 부활하시고 영광스럽게 되신 그리스도의 성체와 성혈을 받아 모심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와 참으로 일치하며, 거룩한 영성체는 사제와 신자들이 하느님께 봉헌되어 받아들여진 제물을 모시는 행위이다. 하느님의 백성은 영성체를 통해 하느님과 일치하고 하느님의 은총을 받는다. - 영성체에 대한 가톨릭 대사전 정의 -

 

프레더릭 그랜트 밴팅은 캐나다의 가장 대표적인 의학자이자 의사였습니다. 당뇨병에 특효약인 인슐린을 발견한 공로로 존 제임스 리카드 매클라우드와 함께 1923년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받기도 했는데, 그 는 열심한 가톨릭 신자로써 매일매일 영성체 하기를 원했는데 하루는 그의 동료가 "왜 당신은 매일 영성체를 하기 위해서 그렇게도 애를 씁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그는 "당신은 매일 밤이슬이 내리지 않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식물들이 자라기 어렵겠지요.

풀과 꽃나무들은 낮 동안의 햇볕으로 인하여 수분이 증발하여 마르는 것을 견디지 못할 것입니다.

그 식물들의 에너지의 순환, 자연적인 재생, 수액의 균형, 즉 식물들의 생명 자체가 이슬을 필요로 합니다. 또한 나의 영혼은 이 작은 식물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매일 아침 영성체를 함으로써 신선한 영적인 이슬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성인도 이렇게 말합니다.

"별로 할 일이 많지 않은 사람들은 영성체를 자주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별로 어렵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매일 할 일이 많은 사람들도 영성체를 자주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더 많은 하느님의 은총이 필요로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 구암 교우 여러분께서도 영성체를 하시면서 그리스도인의 삶과, 의무, 사명감을 다시한번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거룩한 시간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 홍보 분과


  1. No Image 19Apr
    by 구암관리자
    2017/04/19 by 구암관리자
    Views 69 

    예수 부활 대축일 '그리스도의 빛'

  2. No Image 02Apr
    by 구암관리자
    2017/04/02 by 구암관리자
    Views 471 

    하느님의 어린양(라틴어:Agnus Dei)

  3. No Image 26Mar
    by 구암관리자
    2017/03/26 by 구암관리자
    Views 111 

    우리 마음속의 광야

  4. No Image 19Mar
    by 구암관리자
    2017/03/19 by 구암관리자
    Views 65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과 비신자들을 위해 하는 기도의 기쁨

  5. No Image 03Mar
    by 김인수(바오로)
    2017/03/03 by 김인수(바오로)
    Views 93 

    사순의 시작 시기에....

  6. No Image 02Feb
    by 구암관리자
    2017/02/02 by 구암관리자
    Views 321 

    제 215차 여성 꾸르실료 교육 체험을 다녀와서

  7. No Image 02Feb
    by 구암관리자
    2017/02/02 by 구암관리자
    Views 130 

    인간의 지혜와 하느님의 지혜

  8. No Image 02Feb
    by 구암관리자
    2017/02/02 by 구암관리자
    Views 103 

    2017년을 개시(開始) 하다.

  9. No Image 01Jan
    by 구암관리자
    2017/01/01 by 구암관리자
    Views 64 

    세월호 그 아픔과 슬픔.....

  10. No Image 11Dec
    by 구암관리자
    2016/12/11 by 구암관리자
    Views 140 

    대림 시기를 보내며

  11. No Image 09Dec
    by 구암관리자
    2016/12/09 by 구암관리자
    Views 111 

    순교자의 후손, 박해자의 후손

  12. No Image 27Nov
    by 구암관리자
    2016/11/27 by 구암관리자
    Views 245 

    너는 하느님의 나라에서 멀리 있지 않다.

  13. No Image 24Nov
    by 구암관리자
    2016/11/24 by 구암관리자
    Views 128 

    그리스도 왕 대축일

  14. No Image 15Nov
    by 구암관리자
    2016/11/15 by 구암관리자
    Views 47 

    믿음

  15. No Image 06Nov
    by 구암관리자
    2016/11/06 by 구암관리자
    Views 171 

    위령성월에

  16. No Image 04Nov
    by 김인수(바오로)
    2016/11/04 by 김인수(바오로)
    Views 30 

    홍보분과장님 성지순례 사진 좀 올려 주세요.

  17. No Image 01Nov
    by 구암관리자
    2016/11/01 by 구암관리자
    Views 217 

    우리가 영성체를 자주 해야 하는 이유

  18. No Image 24Oct
    by 구암관리자
    2016/10/24 by 구암관리자
    Views 330 

    이스탄불의 어린사제 시인 박노해

  19. No Image 11Oct
    by 구암관리자
    2016/10/11 by 구암관리자
    Views 827 

    세례를 받으며 소감발표문

  20. No Image 02Oct
    by 구암관리자
    2016/10/02 by 구암관리자
    Views 452 

    세례를 받으며 소감발표문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4 Nex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