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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세례식을 통해 새로 하느님의 자녀로 태어난 신 영세자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통적으로 세례 예식 때 성유를 바르기도 하지만 물이 세례성사의 은총을 표시하기에 이마에 세례수를 부어 온갖 묵은 허물을 씻어버리고 물과 성령으로 새로이 태어나는 전례 예식을 따릅니다.

지구상 존재하는 물질의 특성은 온도가 올라가면 부피가 커지고 온도가 내려가면 부피가 작아지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자연계의 현상에 반하는 물질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물입니다. 물은 온도가 내려가면 부피가 커지고, 온도가 올라가면 오히려 절대 부피는 줄어듭니다.

아마도 이러한 요인 때문에 물은 물리학적으로, 생물학적으로 지구상 생명체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게 되며, 우리의 삶, 우리의 생명, 우리의 존재를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며 생명과 직결되는 요소가 됩니다.

하느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난다는 것은 세상 이치와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기를 요구받을 때가 있습니다.

신앙과 삶 사이에서 선택을 하고 결단을 내려야 할 때 생명의 물로 세례받은 여러분들은 생명의 말씀인 신앙을 선택하는 참 그리스도인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홍보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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