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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8 06:08

섬김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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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테레사 수녀님을 가까이 하는 사람마다

그녀의 인격에 순결한 감동을 받습니다.

특별히 그녀가 질투없이 살아가는

그 삶의 모습이 주변의 사람들에게 커다란 도전이 되었습니다.

  
어느 날 이 테레사와 함께 살고 있었던 한 분이

그녀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그때 마침 테레사 수녀님께선 한 어린이의 고름을 만지면서

치료를 하고 있었을 때입니다.

  
이 분이 그녀 곁에 다가서서 이런 질문을 합니다.

  
“수녀님. 당신은 잘 사는 사람. 평안하게 살아가는 사람,

그리고 높은 자리에서 삶을 살아가는

그런 사람들을 바라볼 때에 시기심이 안 생깁니까?

이런 삶으로 만족하십니까?"

  
이 질문을 받았을 때 테레사 수녀님께선

이런 유명한 대답을 했습니다.

  
“허리를 굽히고 섬기는 사람에게는

위를 쳐다볼 수 있는 시간이 없으니까요.”

  
여기에서 우리는 섬김의 지혜를 터득한, 섬김의 자부심을 터득한

여인의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하늘 나라의 스타는 섬기는 사람들입니다.

섬기는 것이 귀한 것입니다.

우리가 주앞에 서는 날 주님은

“네가 몇 사람을 밟았는가?”라는 질문을 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너는 얼마나 어깨에 폼을 재면서 삶을 살았는가.”라는

질문이 통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 서는 날 주님께서 물으실 질문을 생각하십시오.


“너는 몇 사람을 섬겼느냐?”

  
당신의 삶은 얼마나 이 섬김의 향기와

섬김의 자질로 가득차 있습니까?

  
'사실은 사람의 아들도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목숨을 바쳐 몸값을 치르러 온 것이다.'

(마태오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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