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3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0||0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가슴이 두근거리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즐거워집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겨울도 봄 같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겨울은 겨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눈빛을 보면 얼굴이 붉어지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웃을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할 말을 다 할 수 없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매일 기억나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가끔 기억납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무엇이든 다 주고 싶지만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꼭 필요한 것만 해 주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딴 사람에게 잘해주면 샘이 나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딴사람에게 잘해주면 아무렇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눈빛은 빤히 볼 수 없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언제나 볼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울고 있으면 같이 울게 되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울고 있으면 위로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멋을 내게 되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슬플 때 생각나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고독할 때 생각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시간은 길어도 짧게 느껴지지만
좋아하는 사람과의 시간은 길면 넉넉합니다.

사랑하는 마음의 시작은 눈에서부터 시작되고
좋아하는 마음의 시작은 귀에서부터 시작 됩니다

그래서 좋아하다 싫어지면 귀를 막아버리면 끝나지만
사랑하는 마음은 눈꺼풀을 덮어도 포도송이 같은
구슬로 맺히는 눈물이랍니다

  1. No Image 15Jan
    by 정윤규(파스칼)
    2013/01/15 by 정윤규(파스칼)
    Views 742 

    아버지의뜻

  2. No Image 24Dec
    by 송아지
    2012/12/24 by 송아지
    Views 401 

    용골 장치

  3. No Image 23Oct
    by 정윤규(파스칼)
    2012/10/23 by 정윤규(파스칼)
    Views 294 

    신앙이란..

  4. No Image 23Oct
    by 정윤규(파스칼)
    2012/10/23 by 정윤규(파스칼)
    Views 647 

    나부터 변화시켜라- [웨스터민스터 대성당 지하묘지에 어느 성공회 주교의 묘비문]

  5. No Image 23Oct
    by 정윤규(파스칼)
    2012/10/23 by 정윤규(파스칼)
    Views 464 

    + 기도는 하루를 여는 아침의 열쇠

  6. No Image 23Oct
    by 정윤규(파스칼)
    2012/10/23 by 정윤규(파스칼)
    Views 424 

    교만의 종류

  7. No Image 23Oct
    by 정윤규(파스칼)
    2012/10/23 by 정윤규(파스칼)
    Views 287 

    거침없이 시도하라!

  8. No Image 23Oct
    by 정윤규(파스칼)
    2012/10/23 by 정윤규(파스칼)
    Views 282 

    만남

  9. No Image 23Oct
    by 정윤규(파스칼)
    2012/10/23 by 정윤규(파스칼)
    Views 362 

    Love(사랑)와 Like(좋아하는)의 차이점

  10. No Image 23Oct
    by 정윤규(파스칼)
    2012/10/23 by 정윤규(파스칼)
    Views 453 

    ♤- 손가락 기도 -♤

  11. No Image 23Oct
    by 정윤규(파스칼)
    2012/10/23 by 정윤규(파스칼)
    Views 284 

    ♣ 우리에게 꼭 필요한 아홉 가지 열매 ♣

  12. No Image 28May
    by 정윤규(파스칼)
    2012/05/28 by 정윤규(파스칼)
    Views 381 

    하느님을 부르기만 한사람

  13. No Image 28May
    by 정윤규(파스칼)
    2012/05/28 by 정윤규(파스칼)
    Views 362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기

  14. No Image 28May
    by 정윤규(파스칼)
    2012/05/28 by 정윤규(파스칼)
    Views 368 

    고개를 숙이면 부딫히는 법이 없다

  15. No Image 28May
    by 정윤규(파스칼)
    2012/05/28 by 정윤규(파스칼)
    Views 450 

    간디와 사탕

  16. No Image 28May
    by 정윤규(파스칼)
    2012/05/28 by 정윤규(파스칼)
    Views 363 

    노인과 여인

  17. No Image 11Mar
    by 김주현(베드로)
    2012/03/11 by 김주현(베드로)
    Views 409  Replies 1

    사정상급매

  18. No Image 05Mar
    by 정윤규(파스칼)
    2012/03/05 by 정윤규(파스칼)
    Views 347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19. No Image 05Mar
    by 정윤규(파스칼)
    2012/03/05 by 정윤규(파스칼)
    Views 423 

    고해성사는 커다란 사랑의 행동

  20. No Image 05Mar
    by 정윤규(파스칼)
    2012/03/05 by 정윤규(파스칼)
    Views 299 

    사람의 따뜻한 손길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 14 Nex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