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2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0||0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가슴이 두근거리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즐거워집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겨울도 봄 같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겨울은 겨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눈빛을 보면 얼굴이 붉어지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웃을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할 말을 다 할 수 없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매일 기억나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가끔 기억납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무엇이든 다 주고 싶지만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꼭 필요한 것만 해 주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딴 사람에게 잘해주면 샘이 나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딴사람에게 잘해주면 아무렇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눈빛은 빤히 볼 수 없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언제나 볼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울고 있으면 같이 울게 되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울고 있으면 위로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멋을 내게 되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슬플 때 생각나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고독할 때 생각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시간은 길어도 짧게 느껴지지만
좋아하는 사람과의 시간은 길면 넉넉합니다.

사랑하는 마음의 시작은 눈에서부터 시작되고
좋아하는 마음의 시작은 귀에서부터 시작 됩니다

그래서 좋아하다 싫어지면 귀를 막아버리면 끝나지만
사랑하는 마음은 눈꺼풀을 덮어도 포도송이 같은
구슬로 맺히는 눈물이랍니다

  1. 용골 장치

    Date2012.12.24 By송아지 Views372
    Read More
  2. 신앙이란..

    Date2012.10.23 By정윤규(파스칼) Views261
    Read More
  3. 나부터 변화시켜라- [웨스터민스터 대성당 지하묘지에 어느 성공회 주교의 묘비문]

    Date2012.10.23 By정윤규(파스칼) Views529
    Read More
  4. + 기도는 하루를 여는 아침의 열쇠

    Date2012.10.23 By정윤규(파스칼) Views313
    Read More
  5. 교만의 종류

    Date2012.10.23 By정윤규(파스칼) Views349
    Read More
  6. 거침없이 시도하라!

    Date2012.10.23 By정윤규(파스칼) Views253
    Read More
  7. 만남

    Date2012.10.23 By정윤규(파스칼) Views247
    Read More
  8. Love(사랑)와 Like(좋아하는)의 차이점

    Date2012.10.23 By정윤규(파스칼) Views262
    Read More
  9. ♤- 손가락 기도 -♤

    Date2012.10.23 By정윤규(파스칼) Views280
    Read More
  10. ♣ 우리에게 꼭 필요한 아홉 가지 열매 ♣

    Date2012.10.23 By정윤규(파스칼) Views251
    Read More
  11. 하느님을 부르기만 한사람

    Date2012.05.28 By정윤규(파스칼) Views301
    Read More
  12.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기

    Date2012.05.28 By정윤규(파스칼) Views278
    Read More
  13. 고개를 숙이면 부딫히는 법이 없다

    Date2012.05.28 By정윤규(파스칼) Views342
    Read More
  14. 간디와 사탕

    Date2012.05.28 By정윤규(파스칼) Views311
    Read More
  15. 노인과 여인

    Date2012.05.28 By정윤규(파스칼) Views333
    Read More
  16. 사정상급매

    Date2012.03.11 By김주현(베드로) Views373
    Read More
  17.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Date2012.03.05 By정윤규(파스칼) Views312
    Read More
  18. 고해성사는 커다란 사랑의 행동

    Date2012.03.05 By정윤규(파스칼) Views386
    Read More
  19. 사람의 따뜻한 손길

    Date2012.03.05 By정윤규(파스칼) Views266
    Read More
  20. 하느님 것은 하느님께로

    Date2012.03.05 By정윤규(파스칼) Views27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 14 Nex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