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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3 05:28

거침없이 시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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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959년 모스크바에서 열린 엑스포 개막식.
당시 소련 수상이었던 흐루시초프가 회장에 들어서자 장내는 긴장했다.

모두가 말이 없던 순간, 한 남자가 뚜벅뚜벅 걸어 나왔다.
그는 수상에게 서슴없이 말을 건넸다.
"펩시 한 잔 하시겠습니까?"
그는 컵에 든 콜라를 권했다.

공산주의 종주국의 수장이
자본주의의 상징인 펩시를 마실 것인가?
아니면 무례하다고 할 것인가? 사람들은 순간 숨을 들이켰다.

결과는 놀라웠다.
수상은 선뜻 잔을 받았을 뿐 아니라,
미국의 닉슨과 건배까지 했다.

이 사진은 전파를 타고 전 세계로 퍼졌다.
모스크바 한복판에서 소련의 수상이 펩시를 들고
있는 사진은 수천만 불의 선전보다 효과가 컸다.

이 남자는 이에 그치지 않고 소련 땅에
펩시 공장을 건설할 것을 제안했다.
이 엉뚱한 제안도 그대로 이루어졌다.
코카콜라에 압도되어 저조했던 펩시의 판매고는
거의 2:1의 판매율까지 올라갔다.

그는 바로 펩시콜라
세일즈맨 '캔들' 이라는 사람이었다.

그가 주저했더라면
그의 꿈은 꿈으로 끝났을 것이다.

그래서 펩시콜라는 미국기업이 소련에
세운 최초의 공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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