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0||0

내가 젊고 자유로워서 상상력에 한계가 없을 때,
나는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꿈을 가졌었다.
그러나 좀 더 나이가 들어 지혜를 얻었을 때,
나는 세상이 변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내 시야를 약간 줄여,
내가 살고 있는 나라를 변화시키겠다고 결심했다.
그러나, 그것 역시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알았다.
나는 마지막 시도로 나와 가장 가까운 내 가족을
변화시키겠다고 마음먹었다.

아! 그러나 아무도 달라지지 않았다.

이제 죽음을 맞기 위해 자리에 누워
나는 문득 깨닫는다.
만약 내가 내 자신을 먼저 변화시켰더라면,
그것을 보고 가족이 변화되는 것을,
또한 그것에 용기내어 내 나라를 더 좋은 곳으로
바꿀 수도 있었을 것을……

그리고 누가 아는가,
세상까지도 변화되었을런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2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기 정윤규(파스칼) 2012.05.28 278
191 하느님을 부르기만 한사람 정윤규(파스칼) 2012.05.28 301
190 ♣ 우리에게 꼭 필요한 아홉 가지 열매 ♣ 정윤규(파스칼) 2012.10.23 251
189 ♤- 손가락 기도 -♤ 정윤규(파스칼) 2012.10.23 280
188 Love(사랑)와 Like(좋아하는)의 차이점 정윤규(파스칼) 2012.10.23 262
187 만남 정윤규(파스칼) 2012.10.23 247
186 거침없이 시도하라! 정윤규(파스칼) 2012.10.23 253
185 교만의 종류 정윤규(파스칼) 2012.10.23 349
184 + 기도는 하루를 여는 아침의 열쇠 정윤규(파스칼) 2012.10.23 313
» 나부터 변화시켜라- [웨스터민스터 대성당 지하묘지에 어느 성공회 주교의 묘비문] 정윤규(파스칼) 2012.10.23 529
182 신앙이란.. 정윤규(파스칼) 2012.10.23 261
181 용골 장치 송아지 2012.12.24 372
180 아버지의뜻 정윤규(파스칼) 2013.01.15 706
179 우리도 셋, 당신도 셋,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정윤규(파스칼) 2013.01.15 565
178 가톨릭 굿 뉴스 온라인상에서 쓰기성서에 참여할 사람을 모집합니다. 박재능 라자로 2013.03.29 1636
177 소명...! 정윤규(파스칼) 2013.04.30 345
176 믿음이 흔들리는 진짜 이유 7가지 정윤규(파스칼) 2013.05.29 388
175 향주삼덕 정윤규(파스칼) 2013.05.29 596
174 XpressEngine 2 file 하비안네 2013.06.17 507
173 10주년 기념 음악회/찬양미사에 초대합니다. file 이아셀라 2013.09.21 475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4 Nex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