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4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구르의 잠언

1 마싸 사람 야케의 아들 아구르의 말. 그 사람이 이티엘에게 하고, 또 이티엘과 우칼에게 한 담화.

 

2 정녕 나는 여느 사람보다 멍청하였고 나에게는 인간의 예지가 없었다.

 

3 나는 지혜를 배우지 못하였고 거룩하신 분을 아는 지식도 깨치지 못하였다.

 

4 누가 하늘에 올라갔다 내려왔느냐? 누가 제 손바닥에 바람을 모았느냐? 누가 겉옷으로 물을 감쌌느냐? 누가 세상 끝들을 세웠느냐?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그리고 그 아들의 이름은? 정녕 너는 그것을 알고 있지 않느냐?

 

5 하느님의 말씀은 모두 순수하고 그분께서는 당신께 피신하는 이들에게 방패가 되신다.

 

6 그분의 말씀에 아무것도 보태지 마라. 그랬다가는 그분께서 너를 꾸짖으시고 너는 거짓말쟁이가 된다.

 

7 저는 당신께 두 가지를 간청합니다. 제가 죽기 전에 그것을 이루어 주십시오.

 

8 허위와 거짓말을 제게서 멀리하여 주십시오. 저를 가난하게도 부유하게도 하지 마시고 저에게 정해진 양식만 허락해 주십시오.

 

9 그러지 않으시면 제가 배부른 뒤에 불신자가 되어 “주님이 누구냐?” 하고 말하게 될 것입니다. 아니면 가난하게 되어 도둑질하고 저의 하느님 이름을 더럽히게 될 것입니다.

 

10 주인에게 그의 종을 헐뜯지 마라. 그 종이 너를 저주하여 네가 죗값을 받게 된다.

 

11 아버지를 저주하고 어머니에게 축복하지 않는 세대

 

12 스스로 깨끗한 체하면서도 제 밑은 씻지 않는 세대

 

13 눈은 대단히 높고 눈썹은 치켜 올린 세대

 

14 이는 단도요 이빨은 칼인 세대 이런 세대가 나라의 가난한 이들을, 이 땅의 불쌍한 이들을 집어삼킨다.

 

수 잠언

15 거머리에게는 딸이 둘 있는데 “더 주세요! 더 주세요!” 하고 보챈다. 배부를 줄 모르는 것이 셋, “충분하다!” 할 줄 모르는 것이 넷 있으니

 

16 거머리에게는 딸이 둘 있는데 “더 주세요! 더 주세요!” 하고 보챈다. 배부를 줄 모르는 것이 셋, “충분하다!” 할 줄 모르는 것이 넷 있으니

 

17 아버지를 비웃고 어머니에게 순종하기를 하찮게 여기는 눈은 개울의 까마귀들이 쪼아 내고 독수리 새끼들이 쪼아 먹는다.

 

18나에게 너무 이상한 것이 셋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넷 있으니

 

19 하늘을 날아다니는 독수리의 길 바위 위를 기어 다니는 뱀의 길 바다 가운데를 떠다니는 배의 길 젊은 여자를 거쳐 가는 사내의 길이다.

 

20 간음하는 여자의 길도 이와 같아 먹은 뒤에 입을 닦고서는 “나는 나쁜 짓 안 했어!” 하고 말한다.

 

21간음하는 여자의 길도 이와 같아 먹은 뒤에 입을 닦고서는 “나는 나쁜 짓 안 했어!” 하고 말한다.

 

22 임금이 된 종과 음식으로 배부른 바보 밑에서,

 

23 또 미움을 받다 혼인하게 된 여자와 안주인 자리를 차지한 여종 밑에서이다.

 

24 세상에서 가장 작으면서도 더없이 지혜로운 것이 넷 있다.

 

25 힘없는 족속이지만 여름 동안 먹이를 장만하는 개미

 

26 힘이 세지 않은 종자이지만 바위에 집을 마련하는 오소리

 

27 임금이 없지만 모두 질서 정연하게 나아가는 메뚜기

 

28 사람 손으로 잡을 수 있지만 임금의 궁궐에 사는 도마뱀이다.

 

29 발걸음이 당당한 것이 셋, 당당하게 걸어 다니는 것이 넷 있으니

 

30 짐승 가운데 용사로서 어떤 것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사자

 

31 의젓한 수탉과 숫염소 그리고 자기 백성 앞에 선 임금이다.

 

32 네가 만일 잘난 체하며 바보짓을 하고 나서 잘 생각해 보았다면 손으로 입을 가려라.

 

33 우유를 누르면 버터가 나오고 코를 누르면 피가 나오고 화를 누르면 싸움이 나온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9 코헬렛 1장 1절18절 표제 이민채율리안나 2017.05.24 6
718 잠언 31장 1절31절 르무엘의 잠언 이민채율리안나 2017.05.23 26
» 잠언 30장 1절 33절 아구르의 잠언 이민채율리안나 2017.05.23 42
716 잠언 29장 1절 27절 이민채율리안나 2017.05.23 34
715 잠언 28장 1절 28절 이민채율리안나 2017.05.23 11
714 잠언 27장 1절 27절 이민채율리안나 2017.05.22 17
713 잠언 26장 1절 28절 우둔한 자 이민채율리안나 2017.05.22 45
712 잠언 25장 1절28절 솔로몬의 둘째 잠언집 이민채율리안나 2017.05.22 38
711 잠언 24장 1절 34절 이민채율리안나 2017.05.20 28
710 잠언 23장 1절 35절 이민채율리안나 2017.05.20 15
709 잠언 22장 1절29절 이민채율리안나 2017.05.20 12
708 잠언 21장 1절 31절 이민채율리안나 2017.05.20 27
707 잠언 20장 1절 30절 이민채율리안나 2017.05.19 21
706 잠언 19장 1절 29절 이민채율리안나 2017.05.18 18
705 잠언 18장 1절 24절 이민채율리안나 2017.05.18 24
704 잠언 17장 1절 28절 이민채율리안나 2017.05.17 34
703 잠언 16장 1절33절 이민채율리안나 2017.05.17 49
702 잠언 15장 1절 33절 이민채율리안나 2017.05.17 49
701 잠언 14장 1절 35절 이민채율리안나 2017.05.16 13
700 잠언 13장 1절 25절 이민채율리안나 2017.05.16 73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63 Next
/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