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세례로 그리스도와 하나가 된 우리

 

1 그렇다면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해야 합니까? 은총이 많아지도록 우리가 계속 죄 안에 머물러 있어야 합니까?

 

2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죄에서는 이미 죽은 우리가 어떻게 여전히 죄 안에 살 수 있겠습니까?

 

3 그리스도 예수님과 하나 되는 세례를 받은 우리가 모두 그분의 죽음과 하나 되는 세례를 받았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모릅니까?

 

4 과연 우리는 그분의 죽음과 하나 되는 세례를 통하여 그분과 함께 묻혔습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영광을 통하여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신 것처럼, 우리도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5 사실 우리가 그분처럼 죽어 그분과 결합되었다면, 부활 때에도 분명히 그리될 것입니다.

 

6 우리는 압니다. 우리의 옛 인간이 그분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힘으로써 죄의 지배를 받는 몸이 소멸하여, 우리가 더 이상 죄의 종노릇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7 죽은 사람은 죄에서 벗어나기 때문입니다.

 

8 그래서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니 그분과 함께 살리라고 우리는 믿습니다.

 

9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시어 다시는 돌아가시지 않으리라는 것을 압니다. 죽음은 더 이상 그분 위에 군림하지 못합니다.

 

10 그분께서 돌아가신 것은 죄와 관련하여 단 한 번 돌아가신 것이고, 그분께서 사시는 것은 하느님을 위하여 사시는 것입니다.

 

11 이와 같이 여러분 자신도 죄에서는 죽었지만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느님을 위하여 살고 있다고 생각하십시오.

 

12 그러므로 죄가 여러분의 죽을 몸을 지배하여 여러분이 그 욕망에 순종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13 그리고 여러분의 지체를 불의의 도구로 죄에 넘기지 마십시오. 오히려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살아난 사람으로서 자신을 하느님께 바치고, 자기 지체를 의로움의 도구로 하느님께 바치십시오.

 

14 죄가 여러분 위에 군림할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은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총 아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의로움의 종

15 그렇다면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해야 합니까? 우리가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총 아래 있으니 죄를 지어도 좋습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16 여러분이 어떤 사람에게 자신을 종으로 넘겨 순종하면 여러분이 순종하는 그 사람의 종이라는 사실을 모릅니까? 여러분은 죽음으로 이끄는 죄의 종이 되거나 의로움으로 이끄는 순종의 종이 되거나 하는 것입니다.

 

17 그러나 하느님께 감사하게도, 여러분이 전에는 죄의 종이었지만, 이제는 여러분이 전해 받은 표준 가르침에 마음으로부터 순종하게 되었습니다.

 

18 여러분은 죄에서 해방되어 의로움의 종이 되었습니다.

 

19 나는 여러분이 지닌 육의 나약성 때문에 사람들의 방식으로 말합니다. 여러분이 전에 자기 지체를 더러움과 불법에 종으로 넘겨 불법에 빠져 있었듯이, 이제는 자기 지체를 의로움에 종으로 바쳐 성화에 이르십시오.

 

20 여러분이 죄의 종이었을 때에는 의로움에 매이지 않았습니다.

 

21 그때에 여러분이 지금은 부끄럽게 여기는 것들을 행하여 무슨 소득을 거두었습니까? 그러한 것들의 끝은 죽음입니다.

 

22 그런데 이제 여러분이 죄에서 해방되고 하느님의 종이 되어 얻는 소득은 성화로 이끌어 줍니다. 또 그 끝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23 죄가 주는 품삯은 죽음이지만, 하느님의 은사는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받는 영원한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1. No Image 20Oct
    by 이민채율리안나
    2017/10/20 by 이민채율리안나
    Views 11 

    코린토 상 8장 1절13절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

  2. No Image 19Oct
    by 이민채율리안나
    2017/10/19 by 이민채율리안나
    Views 29 

    코린토 상 7장 1절40절 혼인 문제

  3. No Image 19Oct
    by 이민채율리안나
    2017/10/19 by 이민채율리안나
    Views 21 

    코린토 상 6장 1절20절 교우끼리의 송사

  4. No Image 19Oct
    by 이민채율리안나
    2017/10/19 by 이민채율리안나
    Views 61 

    코린토 상 5장 1절13절 불륜에 대한 단죄

  5. No Image 18Oct
    by 이민채율리안나
    2017/10/18 by 이민채율리안나
    Views 15 

    코린토 상 4장 1절21절 그리스도의 사도

  6. No Image 18Oct
    by 이민채율리안나
    2017/10/18 by 이민채율리안나
    Views 11 

    코린토 상 3장 1절23절 복음 선포자의 역할

  7. No Image 18Oct
    by 이민채율리안나
    2017/10/18 by 이민채율리안나
    Views 15 

    코린토 상 2장 1절16절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를 선포하다

  8. No Image 18Oct
    by 이민채율리안나
    2017/10/18 by 이민채율리안나
    Views 22 

    코린토 상 1장 1절31절 인사

  9. No Image 17Oct
    by 이민채율리안나
    2017/10/17 by 이민채율리안나
    Views 53 

    로마서 16장 1절27절 끝 인사와 권고

  10. No Image 17Oct
    by 이민채율리안나
    2017/10/17 by 이민채율리안나
    Views 35 

    로마서 15장 1절33절 공동체의 일치

  11. No Image 16Oct
    by 이민채율리안나
    2017/10/16 by 이민채율리안나
    Views 44 

    로마서 14장 1절23절 형제를 심판하지 마라

  12. No Image 16Oct
    by 이민채율리안나
    2017/10/16 by 이민채율리안나
    Views 123 

    로마서 13장 1절14절 그리스도인과 권위

  13. No Image 16Oct
    by 이민채율리안나
    2017/10/16 by 이민채율리안나
    Views 80 

    로마서 12장 1절21절 그리스도읜의 새로운 생활

  14. No Image 16Oct
    by 이민채율리안나
    2017/10/16 by 이민채율리안나
    Views 70 

    로마서 11장 1절36절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

  15. No Image 15Oct
    by 이민채율리안나
    2017/10/15 by 이민채율리안나
    Views 111 

    로마서 10장 1절21절

  16. No Image 15Oct
    by 이민채율리안나
    2017/10/15 by 이민채율리안나
    Views 54 

    로마서 9장 1절33절 바오로와 이스라엘

  17. No Image 15Oct
    by 이민채율리안나
    2017/10/15 by 이민채율리안나
    Views 112 

    로마서 8장 1절39절 성령께서 주시는 생명

  18. No Image 14Oct
    by 이민채율리안나
    2017/10/14 by 이민채율리안나
    Views 24 

    로마서 7장 1절25절 율법에서 해방된 그리스도인

  19. No Image 14Oct
    by 이민채율리안나
    2017/10/14 by 이민채율리안나
    Views 31 

    로마서 6장 1절23절 세례로 그리스도와 하나가 된 우리

  20. No Image 14Oct
    by 이민채율리안나
    2017/10/14 by 이민채율리안나
    Views 34 

    로마서 5장 1절21절 의롭게 된 이들의 삶과 희망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11 ... 63 Next
/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