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처럼 여러분도 나를 본받는 사람이 되십시오.

 

 

전례 때에 여자들이 가져야 하는 자세

2 나는 여러분을 칭찬합니다. 여러분이 모든 일에서 나를 기억하고 또 내가 전한 전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3 그런데 모든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이시고 아내의 머리는 남편이며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느님이시라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기를 바랍니다.

 

4 어떠한 남자든지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하거나 예언하면 자기의 머리를 부끄럽게 하는 것입니다.

 

5 그러나 어떠한 여자든지 머리를 가리지 않고 기도하거나 예언하면 자기의 머리를 부끄럽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여자는 머리가 깎인 여자와 똑같습니다.

 

6 여자가 머리를 가리지 않으려면 아예 머리를 밀어 버리십시오. 머리를 밀거나 깎는 것이 여자에게 부끄러운 일이라면 머리를 가리십시오.

 

7 남자는 하느님의 모상이며 영광이기 때문에 머리를 가려서는 안 됩니다. 여자는 남자의 영광입니다.

 

8 사실 남자가 여자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여자가 남자에게서 나왔습니다.

 

9 또한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창조된 것이 아니라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창조되었습니다.

 

10 그러므로 여자는 천사들을 생각하여, 그 머리에 권한의 표지를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11 그러나 주님 안에서는 남자 없이 여자가 있을 수 없고 여자 없이 남자가 있을 수 없습니다.

 

12 여자가 남자에게서 나온 것과 마찬가지로 남자도 여자를 통하여 태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하느님에게서 나옵니다.

 

13 여러분 스스로 판단해 보십시오. 여자가 머리를 가리지 않고 하느님께 기도하는 것이 어울리는 일입니까?

 

14 이미 자연이 여러분에게 가르쳐 주지 않습니까? 남자가 긴 머리를 하고 다니면 자기에게 수치가 되지만,

 

15 여자가 긴 머리를 하고 다니면 자기에게 영광이 된다는 것입니다. 여자는 너울 대신에 긴 머리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16 누가 논쟁을 벌이고 싶어 할지도 모르지만, 우리에게는 그러한 관습이 없고 하느님의 교회에도 없습니다.

 

주님의 만찬

17 이제 내가 지시하려는 문제와 관련해서는 여러분을 칭찬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의 모임이 이익이 아니라 해를 끼치기 때문입니다.

 

18 우선, 여러분이 교회 모임을 가질 때에 여러분 가운데에 분열이 있다는 말이 들리는데, 나는 그것이 어느 정도 사실이라고 믿습니다.

 

19 하기야 여러분 가운데에 분파도 있어야 참된 이들이 드러날 것입니다.

 

20 그렇지만 여러분이 한데 모여서 먹는 것은 주님의 만찬이 아닙니다.

 

21 그것을 먹을 때, 저마다 먼저 자기 것으로 저녁 식사를 하기 때문에 어떤 이는 배가 고프고 어떤 이는 술에 취합니다.

 

22 여러분은 먹고 마실 집이 없다는 말입니까? 아니면, 하느님의 교회를 업신여기고 가진 것 없는 이들을 부끄럽게 하려는 것입니까? 내가 여러분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하겠습니까? 여러분을 칭찬해야 하겠습니까? 이 점에서는 칭찬할 수가 없습니다.

 

23 사실 나는 주님에게서 받은 것을 여러분에게도 전해 주었습니다. 곧 주 예수님께서는 잡히시던 날 밤에 빵을 들고

 

24 감사를 드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너희를 위한 내 몸이다.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25 또 만찬을 드신 뒤에 같은 모양으로 잔을 들어 말씀하셨습니다. “이 잔은 내 피로 맺는 새 계약이다. 너희는 이 잔을 마실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26 사실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여러분은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실 적마다 주님의 죽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27 그러므로 부당하게 주님의 빵을 먹거나 그분의 잔을 마시는 자는 주님의 몸과 피에 죄를 짓게 됩니다.

 

28 그러니 각 사람은 자신을 돌이켜보고 나서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셔야 합니다.

 

29 주님의 몸을 분별없이 먹고 마시는 자는 자신에 대한 심판을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

 

30 그래서 여러분 가운데에 몸이 약한 사람과 병든 사람이 많고, 또 이미 죽은 이들도 적지 않은 것입니다.

 

31 우리가 자신을 잘 분별하면 심판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32 그러나 주님께서 우리를 심판하셔도, 그것은 우리가 이 세상과 함께 단죄받지 않도록 우리를 교육하시는 것입니다.

 

33 그러므로 나의 형제 여러분, 여러분이 만찬을 먹으려고 모일 때에는 서로 기다려 주십시오.

 

34 배가 고픈 사람은 집에서 미리 먹어, 여러분의 모임이 심판받는 일이 없게 하십시오. 그 밖의 것은 내가 가서 일러 주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59 레위기 11장 1절 47절 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 이민채율리안나 2016.06.20 59
1158 레위기 12장 1절8절 산모의 정결례 이민채율리안나 2016.06.20 38
1157 레위기 13장 1절59절 사람에게 생기는 악성 피부병 이민채율리안나 2016.06.21 34
1156 레위기 14장 1절57절 악성 피부병 환자의 정결례 이민채율리안나 2016.06.21 53
1155 레위기 15장 1절33절 남자가 부정하게 되는 경우 이민채율리안나 2016.06.22 36
1154 레위기 16장 1절34절 속죄일 이민채율리안나 2016.06.22 82
1153 레위기 17장 1절16절 짐승을 잡는 장소와 방식 이민채율리안나 2016.06.23 47
1152 레위기 18장 1절30절 성과 혼인과 가족의 성스러움 이민채율리안나 2016.06.23 48
1151 레위기 19장1절37절거룩한 백성이 되어라 이민채율리안나 2016.06.24 58
1150 레위기 20장 1절27절 성결을 거스르는 죄에 대한 형벌 이민채율리안나 2016.06.24 88
1149 레위기 21장 1절24절 사제직의 성스러움 이민채율리안나 2016.06.25 58
1148 레위기 22장 1절 33절 제물의 성스러움 이민채율리안나 2016.06.25 60
1147 레위기 23장 1절44절 이스라엘의 축일들 이민채율리안나 2016.06.26 70
1146 레위기 24장 1절23절 성소의 등불 이민채율리안나 2016.06.26 36
1145 레위기 25장 1절55절 안식년 이민채율리안나 2016.06.27 101
1144 레위기 26장 1절 46절 계명들의 요약 이민채율리안나 2016.06.27 59
1143 레위기 27장 1절34절 부록 : 서원 예물의 값 이민채율리안나 2016.06.27 138
1142 민수기 1장 1절54절 첫 번째 인구 조사 이민채율리안나 2016.06.28 33
1141 민수기 2장 1절34절 지파들의 야영 위치와 행진 순서 이민채율리안나 2016.06.28 88
1140 민수기 3장 1절51절 아론의 아들들 이민채율리안나 2016.06.29 88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63 Next
/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