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말하는 안식일이 오늘날의 주일이 되었습니다.
주님의 날을 줄여서 주일 이라고 부릅니다.
주일은 교회적 표현으로 신앙이 있는 분들은 주일이라고 하지만 사회에서는 흔히
일요일이라고 합니다.
물론 잘못된 표현은 아니지만 신자 분들도 일요일이라는 말을 자주 듣다보니 익숙해
져서 자연스럽게 주일을 일요일이라고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습관은 의식을 가지고 노력하지 않으면 잘 고쳐지지 않습니다.
주일은 단순히 우리 몸의 긴장과 노고를 푸는 쉬는 날이 아니라
주님의 날임을 기억하시고 신앙인의 입장에서 주일이라고 표현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