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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체 전에 사제가 성체(대제병-祭餅)를 반으로 쪼개는 것을 보셨을 겁니다.

성체를 왜 반으로 나눌까요?

사제가 성체를 반으로 쪼개는 것은 '나누어야 한다.'는 신학적 의미가 포함 되어 있습니다.

성체를 받아 모시고 혼자만 영적으로 성숙하고 건강해 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

받은 사랑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실천하라는 뜻이 여기에 있다는 것을 기억

하시길 바랍니다.

주님과 함께 가서 사랑을 전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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