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령의 날을 맞아 교회는 전통적으로, 평일 이지만 하루에 세 번 미사를 봉헌하는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령들을 위해 기도하는 “가장 큰 기도는 미사이다.”라는 의미를 삶으로 드러내는 날입니다.
따라서 이런 교회의 전통에 따라 저희 본당에서도 3대의 미사를 봉헌합니다. 이 날 비록 3번의 미사를 드리지만, 같은 미사가 아닌 할 때 마다 다 다른 지향을 지닌 미사입니다. 그래서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미사 이렇게 구분하는 것입니다.
이 날 3번 미사에 참여하는 교우들은 온전히 3번 다 영성체에 참여할 수 있는 특권을 지닌 특별한 미사입니다.
위령 성월과 위령의 날을 맞아 세상을 떠난 이들을 위해 특별히 기도하고 기억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