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새 신부 시절, 미사를 마치고 교우들과 인사를 나누면 할머니들이 손에 말아진 돈을 수줍게 건네 주시면서 하시던 말씀.
“신부님! 얼마 안 되지만 맛있는 것 사드시고 힘내시라”는 당부의 말씀들...
요즘 우린 교회 내에서 조차 이런 정(情)들이 사라지고 있는 듯 합니다. 서로를 위하고 생각하는 마음들.. 이런 게 정이 아닐는지..
어버이 날을 보내면서 정이 넘치는 구암동 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새 신부 시절, 미사를 마치고 교우들과 인사를 나누면 할머니들이 손에 말아진 돈을 수줍게 건네 주시면서 하시던 말씀.
“신부님! 얼마 안 되지만 맛있는 것 사드시고 힘내시라”는 당부의 말씀들...
요즘 우린 교회 내에서 조차 이런 정(情)들이 사라지고 있는 듯 합니다. 서로를 위하고 생각하는 마음들.. 이런 게 정이 아닐는지..
어버이 날을 보내면서 정이 넘치는 구암동 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 할머니들의 손에 꾸겨진 용돈 | 구암관리자 | 2017.05.14 | 28 |
63 | 축복의 의미 | 구암관리자 | 2017.05.21 | 74 |
62 | 봉사의 기쁨은 하늘에 쌓여 있을 것입니다. | 구암관리자 | 2017.05.28 | 32 |
61 | 부활시기 | 구암관리자 | 2017.06.04 | 59 |
60 | 성령께서 이끄시는 삶 | 구암관리자 | 2017.06.11 | 81 |
59 | 학사 | 구암관리자 | 2017.06.18 | 107 |
58 | 제병(祭餅)과 포도주 | 구암관리자 | 2017.06.25 | 43 |
57 | 우리는 한민족 | 구암관리자 | 2017.07.08 | 15 |
56 | 교황주일 | 구암관리자 | 2017.07.15 | 12 |
55 | 팥빙수 | 구암관리자 | 2017.07.16 | 20 |
54 | 우리 농산물 | 구암관리자 | 2017.07.23 | 21 |
53 | 성 바오로 딸 수도회의 홍보 주일을 보내면서.. | 구암관리자 | 2017.07.30 | 14 |
52 | 신앙은 들음으로써 온다. | 구암관리자 | 2017.08.06 | 47 |
51 | 주일 대송(代誦) | 구암관리자 | 2017.08.13 | 380 |
50 | 견진 성사 | 구암관리자 | 2017.08.20 | 29 |
49 | 영명(靈名)축일 | 구암관리자 | 2017.08.27 | 138 |
48 | 오늘 신부님 5분 교리는 휴가 입니다. 홍보분과에서 명동 성당 교리란의 내용을 발췌 올려 두었습니다. | 구암관리자 | 2017.09.03 | 34 |
47 | 백색 순교 | 구암관리자 | 2017.09.24 | 287 |
46 | 세례명을 바꿀 수 있을까요? | 구암관리자 | 2017.10.01 | 107 |
45 | 명절 때 섭섭해 하지 말기~ | 구암관리자 | 2017.10.08 | 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