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새 신부 시절, 미사를 마치고 교우들과 인사를 나누면 할머니들이 손에 말아진 돈을 수줍게 건네 주시면서 하시던 말씀.
“신부님! 얼마 안 되지만 맛있는 것 사드시고 힘내시라”는 당부의 말씀들...
요즘 우린 교회 내에서 조차 이런 정(情)들이 사라지고 있는 듯 합니다. 서로를 위하고 생각하는 마음들.. 이런 게 정이 아닐는지..
어버이 날을 보내면서 정이 넘치는 구암동 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새 신부 시절, 미사를 마치고 교우들과 인사를 나누면 할머니들이 손에 말아진 돈을 수줍게 건네 주시면서 하시던 말씀.
“신부님! 얼마 안 되지만 맛있는 것 사드시고 힘내시라”는 당부의 말씀들...
요즘 우린 교회 내에서 조차 이런 정(情)들이 사라지고 있는 듯 합니다. 서로를 위하고 생각하는 마음들.. 이런 게 정이 아닐는지..
어버이 날을 보내면서 정이 넘치는 구암동 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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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 주님의 기도를 할 때 두 손은‘합장’ | 구암관리자 | 2016.04.13 | 275 |
149 | 제병(祭餅)과 포도주 | 구암관리자 | 2017.06.25 | 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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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 전례1탄 – 호흡하듯 ‘계’와 ‘응’을 | 구자룡 아타나시오 (홍보분과위원) | 2015.10.07 | 548 |
145 | 전례(4)-거양성체(擧揚聖體) | 구암관리자 | 2017.11.05 | 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