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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이 신학적 명제는 아주 큰 전례원칙이 됩니다. 하느님의 말씀은 독서와 복음을 통해 선포되어 지
는 것이다. 봉사자들은 하느님 말씀 선포를 위한 도구이며 하느님께서는 이들을 도구삼아 우리 교
우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계십니다. 따라서 봉사자들은 잘 들을 수 있도록 천천히 또박또박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복음 말씀은 사목적 필요에 의해 신부님과 신자들이 번갈아가며 성경읽기를 하는 경우도 있고,
교우들이 복음서를 펴들고 따라 읽기도 합니다만 가장 원칙이 되는 것은 선포되는 독서와 복음을
잘 듣는 것입니다. 따라서 독서와 해설 등을 위한 봉사자들은 교우들이 잘 들을 수 있도록 천천히
또박또박 말씀을 전해야 하며, ‘천천히’라는 것은 너무 느려서 분심이 일어날 정도로 느린 속도
로 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하느님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잘 전달될 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말씀이 선포 될 때 미사에 참례하는 교우들은 가장 바람직하게는 성경을 가져와 독서와 복음 말씀
을 대하는 것이며, 성경책이 아니라면 매일미사 책자를 이용해서라도 독서와 복음 말씀 잘 들을 수
있도록 하여야겠습니다.
이처럼 잘 듣는 것이 중요하지만 가끔 30년 이상 미사에 참례한 신자일지라도 가끔 분심이 일어
‘오늘의 말씀이 뭐 였더라?‘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잘 듣는 노하우는 과연 뭘까요?
궁굼하시지요? 다음 주일에는 이 노하우가 뭔지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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