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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부활성야의 은총을 낮미사에서 한 번 더”...예수 부활 대축일 미사 참례에 대해

주일이 한 주간의 절정이듯, 예수 부활 대축일은 전례주년의 절정을 이룹니다.
빛의 예식, 말씀 전례, 세례 예식, 성찬 전례가 성대하게 진행된 토요일 부활 성야 미사에 온전히 참례했다면 대축일 미사 참례 의무는 다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낮 미사는 참례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보다 훨씬 힘겨운 시기를 살았던 선조들의 모습을 되새겨봤으면 합니다.
예전에는 자정에 부활 성야 미사를 드렸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잠이 쏟아지는 힘겨운 시간일 수 있지만, “자더라도 그곳에 가서 자야 은총을 받는다”면서 아이들을 데리고 부활 성야 미사에 참례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도 부모님께 그러한 말씀을 들으며 부활 성야 미사에 참례했으며, 풍성한 은총에 힘입어 이렇게 사제가 되었습니다.

부활 대축일에 미사를 통해 주님께 받는 은총은 특별하고 참 좋은 것이겠지요?
그 은총을 한 번 받는 것이 좋을까요, 두 번 받는 것이 더 좋을까요?
부활 대축일의 은총이 얼마나 큰 선물인 줄 알기에 우리 선조들은 자정미사를 드리고 나서도 낮미사를 또다시 드렸습니다.

우리도 이번 부활 성야 미사를 통해 주님의 은총이 무엇인지 알고 느꼈다면 의무감에 연연치 않고 기쁜 마음으로 부활 대축일 낮 미사에도 참례해 더욱 풍성한 주님의 은총을 한 번 더 듬뿍 받으시길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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