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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이창섭 아우구스티노 신부님의 ‘피해갈 수 없는 5분 교리’
[봉헌 제3탄] ‘봉헌의 정신으로 살자!’

3회에 걸쳐 봉헌에 대해 교리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봉헌 1탄에서는 ‘자발적으로 드려라’ 봉헌 2탄에서는 ‘아낌없이 드려라’는 내용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 봉헌 3탄에서 말씀 드릴 내용은 현실적으로 어떻게 어느 정도 바쳐야 하는가에 대한 것입니다.

이에 대한 기준은 본인만이 알고 있습니다. 각자의 사정과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발적으로’ ‘아낌없이’ 드린다는 봉헌의 의미를 되새겨 볼 때, 주일 헌금의 액수를 가지고 생각해 보면 우리가 과연 봉헌의 정신으로 살고 있는가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300명 이상의 성인 교우들이 주일 미사에 참례합니다만, 봉헌금의 총액은 불과 100만원을 조금 넘는 정도입니다.

돈을 많이 내라는 말씀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어떤 정신과 자세로 살고 있는가에 대한 물음을 드리는 것입니다. 진정한 봉헌의 자세는 우리 삶을 변화 시킵니다.

오늘 봉헌에 대한 3탄 이야기를 끝으로 우리 구암 교우 분들에게 부탁드립니다. 진정 현실적으로, 봉헌의 정신으로, 자발적으로 아낌없이 내 삶을 온전히 주님께 드리는 봉헌의 정신으로 살아봅시다. 우리 공동체가 하느님의 은총으로 변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 변화는 모든 이들에게 또 다른 은총의 체험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봉헌 정신!! 알고 있는 것에 그치지 말고 행동하는 삶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정리 : 이성훈 토마스 홍보분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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