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8월 9일 연중 제19주일
이창섭 아우구스티노 신부님의 ‘피해갈 수 없는 5분 교리’
주제 : 거양성체(擧揚聖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해도 “피해갈 수 없는 5분 교리”는 오늘도 피해가지 않습니다.
지난 주에 (포도주 + 물) = (신성(神性) + 인성(人性))의 의미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거양(擧揚:위로 들어올리다)성체'에 대하여 말씀드립니다.
성찬 전례 도중, 사제가 성령의 도움과 함께 축성함으로써 밀떡과 포도주가 성체와 성혈을 교우분들이 우르러 볼 수 있도록 높이 들어 올리는 행동을 합니다. 이를 거양 성체라 하는 것이지요.
사제는 성체를 축복하고 ‘이는 나의 몸입니다’ 라는 말과 함께 성체를 들어올리고, ‘너희는 이를 행하여라’ 라는 말과 함께 성혈을 들어 올립니다.
이때 우리 교우분들은 너무 열심한 나머지 거양성체의 순간에도 고개를 숙이고만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거양성체의 순간에는 고개를 들어 성체와 성혈을 우르러 보면서 마음속 기도를 올리는 것입니다.
지금은 사라졌습니다만 옛날 교우들은 거양성체의 순간에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경배하였습니다.
그 정신은 오늘날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성찬 제정 기도의 끝부분에서 ‘그리스도를 통하여’라는 말과 함께 성체와 성혈을 들어 올려 기도 할 때에도 성체와 성혈을 바라보면서 함께 온전히 마음을 합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창섭 아우구스티노 신부님의 ‘피해갈 수 없는 5분 교리’
주제 : 거양성체(擧揚聖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해도 “피해갈 수 없는 5분 교리”는 오늘도 피해가지 않습니다.
지난 주에 (포도주 + 물) = (신성(神性) + 인성(人性))의 의미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거양(擧揚:위로 들어올리다)성체'에 대하여 말씀드립니다.
성찬 전례 도중, 사제가 성령의 도움과 함께 축성함으로써 밀떡과 포도주가 성체와 성혈을 교우분들이 우르러 볼 수 있도록 높이 들어 올리는 행동을 합니다. 이를 거양 성체라 하는 것이지요.
사제는 성체를 축복하고 ‘이는 나의 몸입니다’ 라는 말과 함께 성체를 들어올리고, ‘너희는 이를 행하여라’ 라는 말과 함께 성혈을 들어 올립니다.
이때 우리 교우분들은 너무 열심한 나머지 거양성체의 순간에도 고개를 숙이고만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거양성체의 순간에는 고개를 들어 성체와 성혈을 우르러 보면서 마음속 기도를 올리는 것입니다.
지금은 사라졌습니다만 옛날 교우들은 거양성체의 순간에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경배하였습니다.
그 정신은 오늘날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성찬 제정 기도의 끝부분에서 ‘그리스도를 통하여’라는 말과 함께 성체와 성혈을 들어 올려 기도 할 때에도 성체와 성혈을 바라보면서 함께 온전히 마음을 합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