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회는 2017년 11월 19일부터 ‘평신도 희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교황청 내사원이 발표한 전대사 조건은 먼저 죄를 뉘우치고 사랑을 실천하며 통상적으로 이행돼야 하는 조건, 즉 고해성사와 영성체, 교황의 지향에 따른 기도를 충족해야 합니다.
목포 산정동 성당은 우리 가톨릭 공동체가 지정한 성지로 전대사를 충족시킬 성당으로 순례하고, 고해성사를 받고, 교황님 지향대로 기도를 바치면 전대사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돌아 오는 길에 팽목항에 들러 세월호 사건으로 희생된 영혼들에게 분향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습니다.
표정들이 그냥 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