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2012.12.24 16:06

용골 장치

조회 수 3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1||0

조선소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 몸통을 드러낸 채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선박을 구경했습니다,

바닥 앞부분에 주둥이처럼 튀어나온 것이있었습니다

뭐냐고 물었더니 용골  이라했습니다,

배의 끝에서 앞까지 연결되어 있으며

사람의 등뼈와 같다고 했습니다

거대한 뭉치로 중심을 잡아준다고 했습니다

풍랑을 만날때 넘어지는 겄을 막는 장치였습니다

하지만 무거운 쇳덩어리였습니다,

배의 속력을높이려면가볍게해야하는데

이렇듯쇠뭉치를달고있으니역설적인일입니다,

자연에는이렇듯상식을넘어서는이치가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용골 장치 송아지 2012.12.24 372
91 신앙이란.. 정윤규(파스칼) 2012.10.23 261
90 나부터 변화시켜라- [웨스터민스터 대성당 지하묘지에 어느 성공회 주교의 묘비문] 정윤규(파스칼) 2012.10.23 529
89 + 기도는 하루를 여는 아침의 열쇠 정윤규(파스칼) 2012.10.23 313
88 교만의 종류 정윤규(파스칼) 2012.10.23 349
87 거침없이 시도하라! 정윤규(파스칼) 2012.10.23 253
86 만남 정윤규(파스칼) 2012.10.23 247
85 Love(사랑)와 Like(좋아하는)의 차이점 정윤규(파스칼) 2012.10.23 262
84 ♤- 손가락 기도 -♤ 정윤규(파스칼) 2012.10.23 280
83 ♣ 우리에게 꼭 필요한 아홉 가지 열매 ♣ 정윤규(파스칼) 2012.10.23 251
82 하느님을 부르기만 한사람 정윤규(파스칼) 2012.05.28 301
81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기 정윤규(파스칼) 2012.05.28 278
80 고개를 숙이면 부딫히는 법이 없다 정윤규(파스칼) 2012.05.28 342
79 간디와 사탕 정윤규(파스칼) 2012.05.28 311
78 노인과 여인 정윤규(파스칼) 2012.05.28 333
77 사정상급매 1 김주현(베드로) 2012.03.11 373
76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정윤규(파스칼) 2012.03.05 312
75 고해성사는 커다란 사랑의 행동 정윤규(파스칼) 2012.03.05 386
74 사람의 따뜻한 손길 정윤규(파스칼) 2012.03.05 266
73 하느님 것은 하느님께로 정윤규(파스칼) 2012.03.05 276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 14 Nex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