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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하느님께 대한 신앙은 들음에서 오는 것이므로 하느님의 말씀을 잘 들어야 하지
만, 듣고도 곧잘 그날의 독서와 복음이 무슨 내용이었는지 기억도 못하고 ‘하느님
감사합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로 끝나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어
떻게 하면 하느님의 말씀을 더 잘 들을 수 있는가에 대한 그 비법을 알려 드리겠
습니다. 참 오랜 시간동안 어떻게 하면 하느님의 말씀을 잘 들을 수 있는가 고민
한 끝에 깨달았습니다. 이 노하우는 아무에게나 알려 주는 것이 아닙니다만, 사랑
하는 구암 본당 교우 분들에게는 기꺼이 알려드립니다. 그 비법은 바로 하느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 선포되는 말씀을 내가 “마음속”으로 따라 읽어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선포되는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여러분의 마음속에 자리를 잡고 분
심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독서 봉사자들은 천천히 또박 또박 말씀을 선
포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듣는 회중이 선포되는 말씀을 마음속으로 따라
읽을 수 있는 것입니다. 선포되는 독서와 복음 말씀을 마음속으로 따라 읽으며
듣다보면 말씀이 마음속에 쌓입니다. 이것이 신앙은 들음에서 온다는 말의 핵심
입니다. 우리 모두 하느님 말씀을 잘 듣는 훈련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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