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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이창섭 아우구스티노 신부님의 ‘피해갈 수 없는 5분 교리’

죄의 크고 작음에 상관없이 죄의 용서를 받기 위해 우리는 반드시 고해성사를 보아야 할까요?

‘주일미사에 합당하게 참여하기 위하여 우리의 죄를 반성 합시다‘라고 하며 주례사제가 권고합니다. 이 예식을 참회 예식이라고 합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범한 소소한 잘못들은 미사 중의 참회의 예절을 통해서 죄 사함의 은총을 입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고해성사를 보아야만 하는 죄에 해당하는 것은 어떤 것이며 고해성사를 보지 않고 미사 중의 참회 예절을 통해서 용서받을 수 있는 죄는 어떤 것일까요?

그 기준은 내가 죄임을 알면서 행하였는가, 그렇지 않은가 하는 것입니다. 잘못임을 알고서 범한 죄는 대죄에 속하며, 이러한 죄에 대해 죄 사함을 받기 위해서 우리는 반드시 고해성사를 하여야 합니다.

예를 들면 주일을 거룩하게 보내야 함을 알고 있지만 나의 탓으로 미사참례를 하지 않고 주일을 보냈다면 이는 대죄에 속하며 반드시 고해성사를 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나도 모르게 부지불식간에 행한 죄는 소죄에 해당하며 이러한 죄는 미사 중의 참회예절을 통해서 용서 받을 수 있습니다.

나도 모르게 행한 작은 잘못에 대한 용서를 위해 미사 중의 참회예절을 의미 있게 잘 활용하시면 신심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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