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17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0||0마산교구 ‘제3기 어머니학교’가 어머니학교봉사회(회장 : 천경선 리나) 주관으로 3월 7일부터 8일까지 수정 트라피스트 수녀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친정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것과 현재의 나, 그리고 부부로 산다는 것과 자녀양육에 관한 어려움 등에 대해 함께 나누는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트라피스트 수도원의 기도 시간을 함께 하며 ‘너희는 멈추고 하느님 나를 알라.’(시편 46,10)는 말씀을 새기고 자신을 존중하며, 생명의 원천이 어머니임을 깊이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하느님을 삶의 첫 자리에 두는 기도하는 어머니로, 자녀들에게 ‘좋은 어머니(Good enough mother)’ 상을 설계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번 어머니학교를 통해 새롭게 싹튼 사랑의 열정으로 본당과 지역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사랑의 문화를 건설해 가기로 마음을 모았습니다. 제3기 어머니회 임원으로 회장 성순애 이레나(명서동), 총무 이현정 젬마(사천) 자매가 선출되었습니다.

우리 구암본당에서는 박은정 소피아 자매님께서 이번 교육을 수료하셨고, 봉사자 제안도 받으셨습니다.
일주일 전에는 소피아 자매님의 남편인 김인수 바오로 형제님께서 마산교구 제15기 아버지학교에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더욱 아름다운 성가정을 이루어가기 위해 각별히 노력하시는 이 부부의 모습이 참 많은 박수를 받고 있습니다.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