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0||0성경 봉독회 설립 및 참여 희망자 모집

○ 대상 :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하실 분은 사무실에 신청해 주십시오 )
○ 모이는 방법 : 월 2회 (4월은 11일과 25일 토요일 오후 2시)
○ 장소 : 제2 회합실
○ 준비물 : 성경(신구약 합본)
○ 임시 봉사자 : 이성준 벨라도 010-6577-8276


성서 봉독회가 시작되면서

예수님께서는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요한 10,27)고 말씀하셨다.

하느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 그 창조 수단이 다름 아닌 ‘말씀’이시다.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요한 1,14)

복음 환호송으로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 받으소서.”라고 자주 노래한다.
역시 ‘말씀’이 곧 예수님이시라는 말이다.

결론적으로 ‘말씀’이 없으면 하느님도 안 계신다는 말이다.
또한 ‘말씀’이 없으면 예수님도 안 계신다는 것이다.

하느님 없는 믿음이 어찌 믿음이라 할 수 있겠으며
예수님 없는 믿음이 어찌 믿음일 수 있겠는가?

요즈음 교회는 ‘복음화’를 부르짖고 있다.
교회의 위기를 극복하고 교회의 쇄신을 위하여
찾아낸 방법이 바로 ‘복음화’이다.

이 말 속에는 복음과 멀어진 교회를
복음과 함께 사는 교회로 만들자는 말이다.

어쩌면 ‘말씀’이 없거나 ‘말씀’과 멀어진 교회를
‘말씀 중심의 교회’ 로 변화시키자는 말이다.

‘황폐해진 유럽 교회’, ‘신 없는 사회’가 되어 가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복음’에서 멀어졌기 때문이며
‘말씀’이 없는 교회, 혹은 ‘말씀’과 멀어진 신앙생활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교회는 복음과 멀어짐으로써 교회의 정체성을 잃고
그로 인해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게 된 것이다.

- 이성준 벨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