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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찬미예수님...
홈페이지도 생기고 오랜만에 글 남기려 합니다.. 좋은글귀들만 올라와 있어 주저되기도 하지만 장차
구암성당의 발전을 위한 의견이라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새신부님이 부임해오시면서 성당 분위기가 기도하는 성전으로 바뀌어가는것 같아서 참 좋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아이들을 성당에 데려가기가 너무 힘듭니다.
어른들도 한시간동안 가만히 앉아 있으려고하면 힘이드는데
아이들을 한시간동안 조용히 앉혀 놓기가 정말 쉽지 않습니다.
.... 미사를 드리고 싶어도 아이가 소란스럽게 할까봐서 ... 성당주변을 맴도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유아실 구조상 너무 비좁기도하구요... 방음이 전혀 안되기 때문에 미사시간 내내 마음 졸이고 있습니다.
혹여나 신부님이 미사를 중단하실까봐서요....
어린이 미사에 보낼 수 있는 나이도 아니라서요... .
미래의 구암성당의 일꾼들이라고 생각하시고 ...
신부님과 본당 어르신들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부모님들이 아기와 함께 성당에와서 마음 편히 기도하는 모습을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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