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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9 07:21

내 맛 남이 봐 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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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의 불평

“이야기는 곧잘 해 주시면서, 그 뜻을 밝혀주시는 일은 통 없으시네요.”

 스승의 대답

“누가 너에게 과일을 권하면서, 제가 먼저 씹어 맛을 보고 나서 준다면, 너는 좋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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