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영화 미션을 보신적이 있습니까? 이 영화는 1750년 파라과이와 브라질 국경 부근의 과라니 부족에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예수회 소속 가브리엘 신부와, 로드리고 신부는 선교사로 원주민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영토 분계선이 새롭게 그어지면서 과라니족 마을이 노예 제도를 합법화하는 포르투갈의 식민지로 편입됩니다. 교회는 포르투갈과 갖고 있던 관계를 고려하여 그곳에서 선교하는 예수회 신부들을 철수시키고자 추기경을 파견합니다. 그러나 과라니 부족과 사제들은 이에 불응하며 이 마을을 노예 제도로 희생시키려는 포르투갈에 대응합니다. 결국 그곳 신부들은 원주민과 운명을 같이하며 포르투갈 군대와 맞서 싸우다 마침내 순교하게 됩니다.

 “신부들은 죽고 저는 살아남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죽은 자는 저고, 산 자는 그들입니다. 왜냐하면 언제나 그렇듯 죽은 자의 정신은 산 자의 기억 속에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영화 마지막에 나오는 이 대사는 바로 그곳 신부들을 설득하려고 파견된 추기경이 교황에게 보내는 편지글 마지막 부분입니다.

 우리가 자신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와 생명을 품고 살지 않으면, 살아 있어도 죽은 것입니다. 반대로 세상에서는 죽은 사람처럼 보여도 생명과 진리의 길을 걷고 있으면 살아 있는 것입니다.

 우리 구암동성당 교우 여러분께서 주님의 말씀 안에서 살아있는 신앙인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홍보분과 -

 

  1. No Image 21Jan
    by 홈페이지관리자
    2024/01/21 by 홈페이지관리자
    Views 23 

    때가차서

  2. No Image 13Jan
    by 홈페이지관리자
    2024/01/13 by 홈페이지관리자
    Views 19 

    가시는 걸음 걸음

  3. No Image 19Nov
    by 홈페이지관리자
    2023/11/19 by 홈페이지관리자
    Views 15 

    살아있는것과 죽은 것

  4. No Image 11Nov
    by 홈페이지관리자
    2023/11/11 by 홈페이지관리자
    Views 13 

    평신도 주일

  5. No Image 28Oct
    by 홈페이지관리자
    2023/10/28 by 홈페이지관리자
    Views 7 

    복음을 선포하여라

  6. No Image 23Sep
    by 홈페이지관리자
    2023/09/23 by 홈페이지관리자
    Views 9 

    기회

  7. No Image 02Sep
    by 홈페이지관리자
    2023/09/02 by 홈페이지관리자
    Views 21 

    우리가 돌아갈 곳

  8. No Image 05Aug
    by 홈페이지관리자
    2023/08/05 by 홈페이지관리자
    Views 20 

    주님의 기도

  9. No Image 24Jun
    by 홈페이지관리자
    2023/06/24 by 홈페이지관리자
    Views 43 

    신 영세자님들 세례를 축하드립니다.

  10. No Image 05Jan
    by 홈페이지관리자
    2023/01/05 by 홈페이지관리자
    Views 169 

    이창범 라자로 신부님 사제서품식

  11. No Image 04Jan
    by 홈페이지관리자
    2022/01/04 by 홈페이지관리자
    Views 118 

    이창범 라자로 부제님 부제품 동영상

  12. 기후 위기, 지금 당장 나서야 합니다.

  13. 「찬미받으소서」(Laudato Si’) 반포 5주년 기념 공동 기도문

  14. No Image 23Apr
    by 파스칼
    2020/04/23 by 파스칼
    Views 133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류에게 보낸편지

  15. No Image 07Mar
    by 파스칼
    2020/03/07 by 파스칼
    Views 231 

    미사 참례 못하더라도 주일을 거룩히 지내는 방법

  16. No Image 25Nov
    by 구암관리자
    2018/11/25 by 구암관리자
    Views 93 

    대림 시기 그 의미와 영성

  17. No Image 30Sep
    by 구암관리자
    2018/09/30 by 구암관리자
    Views 791 

    방하착(放下着), 착득거(着得去)

  18. No Image 26Aug
    by 구암관리자
    2018/08/26 by 구암관리자
    Views 96 

    법정 스님과 김수환 추기경

  19. No Image 08Jul
    by 구암관리자
    2018/07/08 by 구암관리자
    Views 57 

    - 자리이타 自利利他 -

  20. No Image 26Jan
    by 구암관리자
    2018/01/26 by 구암관리자
    Views 88 

    우리집에 오신 주님의 축복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 Nex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