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분 교리 주제는 '이 세상의 가장 큰 기도는 무엇일까요?‘라는 것 입니다.
이 세상의 가장 큰 기도는 과연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미사‘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떠난 분들을 기억하고, 이 분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이 기도들 중에서 가장 큰 기도는 무엇이겠는가?
그건 바로 미사에 참례하고 미사를 통하여 봉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매년 11월달이 되면 다가오는 ’위령의 날‘ 같은 경우에는 평소와 달리 하루 3번까지의 미사가 있을 수 있고,
그 3번의 미사에 참례할 때마다 영성체를 영할 수 있습니다.
이날을 제외한 다른 평일 날에는 하루 동안 2번까지만 미사가 있으며 영성체도 하루 동안 2번까지만 가능하지요.
이러한 사실은 돌아가신 분들을 위한 가장 큰 기도가 미사이다라는 것을 역설적으로 드러내는 것입니다.
구암동 본당 교우여러분들께서도 이러한 내용을 잘 아시고, 위령의 날 합동위령미사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하실 수 있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