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본당 공동체는 지난 주일 30주년 기념 미사를 통해서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했습니다.
그 첫 걸음의 시작을 사순시기로 시작하는 본당 공동체에 두가지 권고 사항을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조금 더 따뜻한 공동체가 되었으면 합니다.
주일에 미사를 마치고 급히 성당을 떠나지 말고 공동체 안에서 기쁨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두번째. 우리 본당의 큰 변화는 주일 미사 뿐만 아니라 평일 미사에 참여하는 신자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신자들이 평일 미사에 자주 참여 하여 주님의 은총을 느끼고 감사드릴 수 있었으면 합니다.
사순시기를 통해서 더 따뜻하고 하느님의 은총을 더 깊이 체험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