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새 신부 시절, 미사를 마치고 교우들과 인사를 나누면 할머니들이 손에 말아진 돈을 수줍게 건네 주시면서 하시던 말씀.
“신부님! 얼마 안 되지만 맛있는 것 사드시고 힘내시라”는 당부의 말씀들...
요즘 우린 교회 내에서 조차 이런 정(情)들이 사라지고 있는 듯 합니다. 서로를 위하고 생각하는 마음들.. 이런 게 정이 아닐는지..
어버이 날을 보내면서 정이 넘치는 구암동 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새 신부 시절, 미사를 마치고 교우들과 인사를 나누면 할머니들이 손에 말아진 돈을 수줍게 건네 주시면서 하시던 말씀.
“신부님! 얼마 안 되지만 맛있는 것 사드시고 힘내시라”는 당부의 말씀들...
요즘 우린 교회 내에서 조차 이런 정(情)들이 사라지고 있는 듯 합니다. 서로를 위하고 생각하는 마음들.. 이런 게 정이 아닐는지..
어버이 날을 보내면서 정이 넘치는 구암동 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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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 부활시기 | 구암관리자 | 2017.06.04 | 57 |
103 | 봉사의 기쁨은 하늘에 쌓여 있을 것입니다. | 구암관리자 | 2017.05.28 | 30 |
102 | 축복의 의미 | 구암관리자 | 2017.05.21 | 68 |
» | 할머니들의 손에 꾸겨진 용돈 | 구암관리자 | 2017.05.14 | 26 |
100 | 예비 신자 환영식에 즈음하여~~ | 구암관리자 | 2017.05.02 | 77 |
99 | 본당 설립 30주년 기금 모금을 마감하면서... | 구암관리자 | 2017.04.23 | 57 |
98 | 아치에스 | 구암관리자 | 2017.04.02 | 305 |
97 | 첫 영성체 | 구암관리자 | 2017.03.26 | 284 |
96 | 이제는 우리가 하나 되어야 할 때입니다. | 구암관리자 | 2017.03.19 | 39 |
95 | 사순시기에 본당 사제가 드리는 권고 | 구암관리자 | 2017.03.11 | 69 |
94 | 새로운 50주년을 향해 | 구암관리자 | 2017.03.06 | 35 |
93 | 스캔들(Scandal)이란 말 들어보셨나요~ | 구암관리자 | 2017.03.02 | 57 |
92 | 30 주년 기념둥이 탄생을 기뻐하면서.. | 구암관리자 | 2017.03.02 | 24 |
91 | 천주교 신자가 명절 차례를 지내면서 절해도 되나요? | 구암관리자 | 2017.03.02 | 146 |
90 | 2월 2일 주님 봉헌 축일을 보내면서.. | 구암관리자 | 2017.03.02 | 76 |
89 | 사제 서품 30주년을 자축하면서..(1987년 1월22일 서품) | 구암관리자 | 2017.02.02 | 521 |
88 | 마음과 정성을 다해서(봉헌의 의미) | 구암관리자 | 2017.02.02 | 114 |
87 | 성소 육성 | 구암관리자 | 2017.02.02 | 17 |
86 | 성탄 구유 경배 | 구암관리자 | 2017.02.02 | 262 |
85 | 성탄 대축일 미사는 한 번만 참여해도 됩니까? | 구암관리자 | 2017.01.01 | 2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