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오늘의 5분 교리 주제는 “주일”입니다. 일요일이란 말과 주일은 구분하여야 하겠습니다. “주일”이란 “주님의 날(主日, the day of the Lord 또는 Lord's Day)”의 줄임말입니다. 우리는 주일 미사를 지내며 하루를 거룩히 보내면서도 주일이란 말 대신 일상에서의 습관대로 일요일이란 말을 사용하곤 합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자녀인 우리들은 주님의 날을 일요일이라 부르기보다 의식적으로 “주일”이라 불러야 합니다. 의식적으로 “주일”이라고 말하는 것은 그 말속에 자신의 신앙고백을 담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5분 교리를 들으신 교우 여러분들은 일요일이란 말을 실수로 사용하였더라도 의식적으로 “주일”이란 말로 고쳐 사용하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작은 노력이 우리 신앙의 깊이를 더하게 할 것입니다. 일상에서도 일요일이란 말보다 주일이란 말을 사용하도록 노력함으로써 주님께로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실천이 될 것입니다.
구암동 교우 여러분들께서“주일”이란 말을 애용하여 주시길 권고합니다.
※ “주일”에는 특별한 신학적 의미가 부여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휴일, 노는 날이 아니라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원래 유대인들이 지켰던 안식일은, 오늘날의 요일 개념으로 따지면, 토요일에 해당합니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날은 안식일 전 날인 금요일입니다. 그리고 삼일째 되는 날(일요일) 새벽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날을 “주(主)의 날”로 섬기고 있습니다.
구암동 교우 여러분들께서“주일”이란 말을 애용하여 주시길 권고합니다.
※ “주일”에는 특별한 신학적 의미가 부여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휴일, 노는 날이 아니라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원래 유대인들이 지켰던 안식일은, 오늘날의 요일 개념으로 따지면, 토요일에 해당합니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날은 안식일 전 날인 금요일입니다. 그리고 삼일째 되는 날(일요일) 새벽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날을 “주(主)의 날”로 섬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