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에서 사목을 하시던 교구 소속 사제가 선종 하시게 되면 교구장례를 치르게 됩니다. 교구장의 총 책임은 교구에 소속되어 있는 모든 교우들이 교구장의 상주
가 되고 각 본당별로 돌아가면서 24시간 동안 빈소를 지키게 됩니다.
교구에 사제 선종이 생기게 되면 각 본당별로 연락이 취해집니다.
그럼 각 본당에서 본당 교우들께 핸드폰으로 소식을 전하는데 "나는 그 신부님을 모르니깐 상관없어." 가 아니라 교구장이나 사제 선종 소식을 받게 되면 내가 상주라는 생각을 가지고 본당 교우들과 함께 연도에 참여하시거나 개인 기도를 하시면 됩니다.
조재영(안드레아) 신부님(1983년 6월 26일 서품)께서
4월 15일(금) 오전 7시 20분경에 선종하셨습니다.
조재영(안드레아) 신부님께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