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체 때 사제가“그리스도의 몸”이라고 말하며 성체를 들어 보이면, 교우들은
성체를 받으며“아멘”이 라고 응답해야 합니다.
이때 말하는 아멘은 최고의 신앙 고백 이기도 합니다.
비록 밀떡의 형상이지만‘참으로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담겨있다는 것을 저도 믿습니다!' 라는 뜻으로 "아멘" 하고 답하면서 나의 신앙을 한번 더
확인하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여러 교우 분들께서 "아멘" 이라고 답하기보다‘감사합니다.’라고
하거나 아무 소리도 없이 그냥 성체를 받아 가는 분들도 계십니다.
다시 한번 더 되새기고 우리의 신앙을 큰 소리로 고백하시길 바랍니다.